북한산, 원효봉에 다녀왔네요~
날씨가 따뜻해
모처럼 일찍 산행을 준비합니다
북한산으로
go~ go
오늘은 4시간 정도로
일찍 내려오려고
원효봉쪽으로 방향을 잡았네요
나무들은
이미 겨울 준비를 다했는데
군데군데
아직 떨어지지 않은 단풍잎과
빨간 열매가 너무 예쁘네요
북문으로 향하는 길에
서 있는
입차문래 막존지해
즉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
이곳에 들어오면서
논하지 말고
처음부터 무에서 다시 시작하라는
부처님의 근본정신이랄까
예쁘다
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너무 듣기 좋다

북문도착!!!!!
옛날에는 이 문을 넘나들었겟지~
좀 좁기는 하네
남편과 한 컷
에궁~내 얼굴 보름달이네
남편은 삐쩍 마르고...
억울해!!!!
나는 저녁도 안 먹고,군것질도 안하는데
남편은 식사도 다 챙겨먹고
과자도 먹고
..........
내가 다 뺏어먹는 것 같단 말이야
원효봉 도착!!!!
장관이네~
지난번에 올랐던 백운대
높긴 높네요
산성을 이높은 곳까지 어떻게 쌓았을까?
우리 남편 또한 번 찰칵
이제 산성의 역할은 끝나고
등산객들의 카메라 속의 배경으로
살아남은 이 돌들
솔방을이 멋스럽다!!!!
돌아오는 길~
이제 산 속의 대장나무는
소나무다
다음엔
눈 내리는 북한산 보러 와야지!!!
가발,증모술에 빠져사는
인혜숙헤어(현재:메이모-홍대입구)
오늘 북한산에 갔었습니다
내일부터 또다시 빠져들겠습니다
가발,증모 문의
02-324-9985
010-7455-9985